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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거북이 입 안에서 나온 이것…'애처로운 죽음' 이어지는 제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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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0년은 더 살 수 있는 거북이가 죽은 채 발견되고, 새끼 돌고래 사체가 잇따라 나오고, 최근 제주 앞바다에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이렇게 바다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있는 건 여기저기서 떠밀려온 쓰레기들입니다.

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 거북이는 제주 성산 해안가에서 발견됐습니다.

스무 살 정도 된 암컷입니다.

평균 수명이 60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너무 빠른 죽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