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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다크웹 통해 번 돈 8억원…회원 4천명 '마약 쇼핑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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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적이 어려운 웹사이트, '다크웹'에 차려진 마약 쇼핑몰에서 마약을 팔아온 판매상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 마약 쇼핑몰은 회원 숫자가 4천 명에 달하는데, 검찰은 쇼핑몰 운영자를 추적 중입니다.

박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방안에 텐트가 가득 차 있습니다.

조명과 선풍기도 있습니다.

또 다른 아파트엔 베란다에 화분을 빽빽이 쌓아놨습니다.

모두 대마를 키우기 위해 집 안에 시설을 만들어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