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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선명한 이빨 자국 '충격'…오소리 습격에 아파트엔 '비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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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멸종위기 동물인 오소리가 도심 아파트에 나타나 주민을 공격하는 일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리와 옆구리를 깊게 물리고 팔이 부러진 주민까지 있습니다. 오늘(26일) 오소리 한 마리를 잡았는데 주민들은 여러 마리가 있는 것 같다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함민정 기자가 현장에 가봤습니다.

[기자]

다리와 옆구리에 깊은 상처가 보입니다.

지난 14일 밤 경기도의 한 아파트 인근 산책로에서 50대 임모 씨가 오소리의 공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