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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텅 빈 '김 여사' 증인석…야당 의원들 곧바로 향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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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2차 청문회'…증인 불출석 공방

'불법 여부' 두고 여야 신경전도

두 번째로 열린 탄핵 청원 청문회, 증인석은 텅 비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나오지 않았고, 최재영 목사는 출석했습니다.

[정청래/국회 법사위원장 : 김건희 증인, 최은순 증인,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증인 등 증인 13명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고 무단으로 불출석 했습니다.]

정청래 위원장은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했고, 다시 증인으로 부르겠다고도 했습니다.

[정청래/국회 법사위원장 : 무단으로 불출석한 증인에 대해서는 법률에 따른 고발 등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반드시 묻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김건희 증인 관련 불출석한 증인과 참고인에 대해서는 김건희 특검법 청문회를 추진할 때, 그때 다시 증인으로 적극적으로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