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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올림픽 개막 D-DAY…테러 위협에 바짝 긴장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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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건물 꼭대기에 사격수 배치하고 드론 감시...경찰 45000명 배치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어제(25일)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만찬이 열렸습니다.

네덜란드·스페인 국왕과 유럽중앙은행 총재 등 귀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질 바이든 미국 영부인도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개막식 준비를 거의 마친 파리 센강 일대 곳곳에는 사람들의 통행을 막기 위한 펜스가 높이 쳐져 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저녁 약 4시간에 걸쳐 열리는 개막식에는 각국에서 참가한 7000여명의 선수들이 약 85척 보트를 나눠 타고 센강을 따라 행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