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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진보 본색' 드러낸 해리스…트럼프 "좌파 미치광이"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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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기 규제'와 '낙태권 보장'.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실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색깔을 확실하게 드러내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곧 오바마 전 대통령도 해리스를 지지할 거라는 보도도 나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환대를 받으며 등장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전미교사노조 행사에 참석해 공약을 쏟아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미국 부통령 : 총기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살 권리가 있는 우리는 공격용 무기 금지법을 통과시킬 것입니다. 우리는 여성이 자신의 신체에 대한 결정권을 행사하게 할 것이고 여기에 정부가 개입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