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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25년 만의 대수술‥상속세 최고세율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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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부자 감세 논란에도 상속세를 고쳐야 한다고 공언해온 정부가 25년 만에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최고세율은 낮추고 공제한도는 높이는 게 핵심인데요.

김건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근 할아버지의 별세로 서울에서 수십 억대 건물을 물려받게 된 A씨 가족들,

과세표준이 30억 원을 넘길 경우 상속세로 최고세율인 50%가 적용됩니다.

[상속 예정자 A씨 (음성변조)]
"재산에 대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었고 이제 세금 쪽으로 결국에는 이야기가 가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