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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유엔 사무총장 "인류, 폭염에 고통...각국 대응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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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인류가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각국은 기후변화로 무더위가 심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 25일 유엔본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어 "22일 세계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폭염으로 해마다 50만 명이 숨지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 때문이고, 상황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