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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해리스, 노조 행사서 선명성 강조 "총기 금지·낙태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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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노조 행사에 참석해 총기 사용금지와 낙태권 보장 등을 공약하며 자신의 '진보 색채'를 부각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미국교사연맹 전국 회의 연설에서 공격용 총기를 금지하고 여성들이 자기 신체에 대한 결정권을 행사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교사노조가 바이든 대통령 사퇴 이후 자신을 가장 먼저 지지했다며 노조 결성과 단체교섭을 보장하고 노조 탄압을 끝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