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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짤막상식] 일제 강제징용 시설 '사도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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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광산 일본 니가타현 사도섬에 위치한 광산

에도시대(16~19세기)에 금광으로 유명했으나

일제가 태평양전쟁 기간 구리, 철 등의 전쟁 물자를 확보하는 시설로 활용하며

조선인 강제노역이 이루어진 곳이다.

니가타현 역사서에 조선인 1,200명 징용 기록이 남아있고

각종 증언에 따르면 많게는 2,000명가량의 조선인이 가혹한 환경에서 갱내 노동에 시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