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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올림픽 동안만이라도"...교황도 IOC도 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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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 기간만이라도 모든 전쟁을 중단하자'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올림픽 휴전' 전통입니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교황까지 나서서 일시 휴전을 촉구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지구 분쟁은 멈출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 개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처음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전쟁의 긴장감은 파리로 고스란히 옮겨가고 있습니다.

전쟁 당사국 선수단도 파리로 향한 가운데 팔레스타인은 가자지구 폭격을 이유로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에 이스라엘 선수단의 출전 금지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