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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태풍 '개미' 강타 타이완 3명 사망·270여 명 부상...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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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호 태풍 개미가 타이완을 강타하면서 폭우와 강풍으로 이틀째 휴무령이 내려지고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AP 등 외신들은 어제 오전 8시를 기준으로 태풍 개미로 타이완에서 3명이 숨지고 270여 명이 부상했으며 32만여 가구가 정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던 중 강풍에 부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고, 다른 1명은 5층 건물 옥상에 설치된 철제 구조물이 바람에 날려 차량을 덮치면서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