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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김레아, 내 것 안 되면 죽어야 한다고.." 딸 잃은 어머니의 충격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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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레아 "피해자 모친 먼저 흉기 들어" 주장

피해자 모친 "흉기 잡은 적 없다" 반박

법정서 비명·고함 담긴 범행 당일 녹음파일 재생

[앵커]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그 어머니까지 크게 다치게 한 김레아가 오늘 재판에서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먼저 흉기를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머니는 "흉기를 잡은 적도 없다"며 "김레아가 도망치는 딸의 머리를 붙잡고 내 것이 안 되면 죽어야 한다고 했다" 증언했습니다. 법정에서는 범행의 모든 과정이 녹음된 파일도 재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