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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가만 있어도 땀이 줄줄…수해복구 발목 잡는 '재난급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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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센 폭우가 쏟아졌다 숨이 턱 막히는 폭염이 이어지는 '극과 극'의 날씨가 전국 곳곳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집중호우 피해로 복구해야 할 곳이 한 둘이 아닌데, 재난 수준의 더위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정진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비닐하우스 주변 길가에는 쓰레기가 쌓였습니다.

물에 잠겼던 곳에서 끄집어 낸 것들, 언제 다 치울지 알 수 없습니다.

작업자들은 폭염과 습기, 그리고 썩어가는 냄새를 견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