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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흔적도 찾기 어려운 농작물...'폭우' 직격탄 맞은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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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들어찼던 비닐하우스, 추석 대목을 기대하며 한창 열무가 자라던 곳이지만, 지금은 흔적도 찾기 어렵습니다.

바닥에는 잔뜩 이끼가 끼었고, 이파리는 누렇게 말라 비틀어졌습니다.

[어준규 / 피해 열무 농가 : (직원들) 월급도 줘야 하고, 저도 먹고살아야 하고 그런데 지금 가진 게 없어요. 복구하려면 이거 한 최소한 60일은 걸려야 된다고….]

폭우가 오던 날, 언덕에서 폭포처럼 물이 쏟아진 공사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