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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남부엔 폭염 비상‥온열질환 '탈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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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매서운 장맛비가 멈춘 지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높아진 습도에 폭염까지, 온열질환자가 지난해보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변예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공원 그늘에 앉아 열심히 부채질을 해 보지만 더위가 좀처럼 가시지 않습니다.

[임태성]
"들어가면 옷을 다 벗어야 해. 다 젖어가지고, 속옷이. 오래 못 앉아있어."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32.4도, 평년 수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