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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사직 전공의 선택지는 '복귀·취업·군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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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7천6백여 명을 확정해 각 병원이 채용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얼마나 많은 전공의가 복귀할지가 관심인데요.

이번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은 일반 병원에 취업하거나 군 복무를 하며 향후 수련 복귀를 저울질할 거로 보입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의정 갈등 사태 전 전국 수련 병원 전공의 수는 만3천5백여 명.

지난 17일까지 이 가운데 56.5%인 7천6백여 명이 수련을 포기하거나 사직 처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