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세계 관악인의 음악 축제인 '세계 관악 콘퍼런스'가 닷새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27개국 2천여 명의 음악인이 보여준 하모니는 감동, 그 자체였다며 광주가 국제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습니다.
콜린 리처드슨 세계관악협회 회장은 듣고, 배우고, 공유하고, 함께 친목을 나눈 한 주간 다양한 앙상블, 강연, 레퍼토리를 경험하며 새로운 국제적인 동료들을 만났다며 예술성과 열정, 전문성, 그리고 광주시민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개막후 이날까지 닷새간 열린 세계 관악 콘퍼런스에는 27개 회원국과 음악 단체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메인 공연과 다양한 프린지 공연, 강연, 전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남한산성 아트홀, 광주시청 앞 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등 행사장에는 모두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즐겼습니다.
하루 2회씩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유료 공연된 10회의 메인 콘서트 관람권은 공연 첫날에 전석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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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은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27개국 2천여 명의 음악인이 보여준 하모니는 감동, 그 자체였다며 광주가 국제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습니다.
콜린 리처드슨 세계관악협회 회장은 듣고, 배우고, 공유하고, 함께 친목을 나눈 한 주간 다양한 앙상블, 강연, 레퍼토리를 경험하며 새로운 국제적인 동료들을 만났다며 예술성과 열정, 전문성, 그리고 광주시민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개막후 이날까지 닷새간 열린 세계 관악 콘퍼런스에는 27개 회원국과 음악 단체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메인 공연과 다양한 프린지 공연, 강연, 전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남한산성 아트홀, 광주시청 앞 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등 행사장에는 모두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즐겼습니다.
하루 2회씩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유료 공연된 10회의 메인 콘서트 관람권은 공연 첫날에 전석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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