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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왜 우리 애 정신XX 만들어"…'서이초 1주기' 교사들은 "변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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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 결정에도…아동학대 신고당하는 교사들

[앵커]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2년 차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되며 무너진 교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지 1년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하거나 학부모 협박에 시달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게 일선 교사들 이야기입니다.

조보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학부모와 갈등을 겪은 중학교 A교사는 교권을 침해당했다며 교권보호위원회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