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3주 뒤면 다 지워지는데…통신영장 줄줄이 기각 '난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핵심 증거 확보 난항에…공수처 수사 '제자리 걸음'

[앵커]

보신 것처럼 지난 1년 동안 여러 의혹이 쌓여왔지만 공수처 수사는 꽉 막혀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실 수사외압 의혹을 풀 '스모킹 건'으로 꼽히는 관련자들의 통화기록은 이제 3주 뒤면 모두 지워지는데, 최근까지 통신 영장이 잇달아 기각됐습니다.

연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 고 채 상병 수사를 두고 용산 대통령실과 국방부, 해병대 등 사이에 통화가 집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