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02-800-7070' 발신자 추궁했지만…"말 못 한다" "아는 바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야당 '44초 통화 기록' 주진우도 공격

주진우 "근거 없는 의혹 제기"

[앵커]

지난해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채상병 사건 이첩 보류를 지시하기 직전에 걸려 온 대통령실 전화, '02-800-7070'이 '대통령 아니냐'는 야당의 추궁도 이어졌습니다. 증인들 또 당시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으로 이 번호의 전화를 받았던 주진우 의원은 '밝힐 수 없다', '모른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7월 31일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이첩 회수가 이뤄지기 직전 '02-800-7070' 번호로 전화를 받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