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16년간 숨어 살다 제보에 덜미..."우발적 범행" 주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16년 만에 붙잡힌 '시흥 슈퍼 살인' 용의자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습니다.

돈 때문에 우발적으로 저질렀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표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은색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경찰에 연행되는 40대 남성.

16년 만에 붙잡힌 '시흥 슈퍼 살인' 사건의 피의자 A 씨입니다.

체포 후에도 줄곧 범행을 부인하던 A 씨는 사흘 만에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