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올림픽 개막을 앞둔 프랑스 파리에서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해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17일 저녁 7시 반쯤 파리 북부에 있는 카페 테라스에 승용차가 돌진해 카페 방문객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세 명은 중태입니다.
한 목격자는 승용차가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해 최고 속도로 질주한 뒤 굉음이 울렸다고 AFP 통신에 말했습니다.
차량에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재까지는 교통사고인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7일 저녁 7시 반쯤 파리 북부에 있는 카페 테라스에 승용차가 돌진해 카페 방문객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세 명은 중태입니다.
한 목격자는 승용차가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해 최고 속도로 질주한 뒤 굉음이 울렸다고 AFP 통신에 말했습니다.
차량에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재까지는 교통사고인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