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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차 훔쳐 번호판 교체...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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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차량 4대 훔친 혐의로 긴급체포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 노려…번호판도 훔쳐 위조

CCTV에 얼굴 찍힐라 뒷걸음질로 승강기 탑승

[앵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치고, 번호판까지 바꿔 달며 경찰 추적을 피하려 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잠겨있지 않은 차를 찾기 위해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물색했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두리번거립니다.

주차된 차들을 살피다 흰색 승용차에 올라 탑니다.

휴대전화 조명으로 구석구석을 비춰보더니 시동을 걸고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