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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고교 최대어' 정우주, 폭우 뚫고 150㎞/h…전주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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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교 최강을 가리는 청룡기 야구대회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고교 최대어' 정우주가 활약 중인 전주고가 창단 47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를 들어올렸습니다. 정우주는 폭우에도 150km 구속으로 탈삼진 4개를 뽑아냈습니다.

구민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어내기 볼넷. 전주고는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고교 최대어' 정우주가 버티고 있었습니다.

1사 만루 상황에서 공을 이어받아, 탈삼진. 후속타자 마저 시속 150km의 직구로 삼진을 잡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