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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서울서 원주까지 110㎞ '만취운전'…사고 내고 도주한 상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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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 원주가 거리로 따지면, 110km에 달하는데요, 이 구간을 음주운전한 3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남성은 경찰의 제지에도, 사고를 내고도 차를 멈추지 않았는데, 과거 두 차례나 음주사고를 냈던 상습범이었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목에 들어선 흰색 SUV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박고도 그대로 달아납니다. 곧바로 경찰차가 추격합니다.

목격자
"소리가 나서 나가니까. 주차된 SUV 차량 5대가 있었는데, 3대를 박고 도망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