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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단독] '韓-쿠바 수교' 못 막아 탈북…北, 대사관 근무자 전원 소환·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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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리일규 전 참사가 탈북을 결심하는데는 한국과 쿠바의 수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쿠바의 북한 외교관에게 가장 큰 임무가 한국과 쿠바의 수교를 막는거였는데, 이게 불가능하다는걸 알게 된겁니다. TV조선 취재 결과 북한은 한-쿠바 수교 직후 쿠바의 북한 대사관 직원 전원을 송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황선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과 쿠바가 수교를 결정한 건 지난 2월 14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