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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단독] 기상예보, 144배 더 촘촘해진다…'한국수치예보기술원'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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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한국형 수치예보모델 업그레이드를 위해, 전담팀 상설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차세대 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은 한국형 수치예보모델 'KIM'(Korean Integrated Model)의 차세대 버전을 개발 중이다.

15일 찾은 서울 동작구의 개발사업단 사무실은 입구부터 대형 전광판이 걸려 있었다. 4분할 된 모니터엔 북반구 전체 기압계 상황을 보여주는 지도부터 한반도 주변의 습도·공기흐름의 정보를 보여주는 온도 분석장까지 KIM이 예측한 종류별 기압계 분석 현황으로 채워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