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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결정적 제보로 16년 만에…'시흥 슈퍼마켓 살인'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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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만원 때문에 살인…16년째 미제사건

지난 2월 결정적 제보…잠복수사로 검거

[앵커]

2008년 경기 시흥의 슈퍼마켓에서 주인을 살해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 사건, 용의자를 찾는데 실패하며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았었는데요. 용의자가 16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당시 20대로 추정됐는데, 지금은 40대가 돼 있었습니다.

이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새벽 검은 호송 차량이 경찰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주차장 문을 내렸지만 유리 사이로, 붙잡힌 용의자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