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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집었다 놨다" 장마철 채솟값 고공행진…소비자 부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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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플레이션' 방어 나선 대형마트

[앵커]

비 때문에 농작물 침수 피해가 커지면서, 채솟값이 또 폭등했습니다. 청상추 도매가격은 하루 만에 70% 넘게 올랐습니다. 정부와 대형마트들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장 보러 온 사람들로 한 대형마트가 붐빕니다.

그런데 채소 코너를 찾는 발길은 뜸합니다.

집어 든 마늘을 살펴보다 다시 내려놓습니다.

[김카타리나 : 한 20~30% (오른 것 같아요.) 오이도 많이 올랐어요. 파 같은 것도 많이 오르고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