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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현대차, 6년 연속 무파업 임협 마무리…"인상 폭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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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 협상을 6년 연속 파업없이 마무리했습니다. 실적을 바탕으로 사측이 제시한 최고 임금인상 카드를 받아들인겁니다. 이번 합의를 놓고 차량 가격을 올려 소비자에게 그 부담이 전가되는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임금협상 단체교섭에서 파업 카드를 꺼내들었던 현대차 노조.

문용문 /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지난달 13일)
"4만 3000 조합원의 요구와 기대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노동조합 방식대로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