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전 축구선수, 인도 돌진해 가로수 들이받고 도주…경찰 "음주 정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국과 일본 프로리그에서 뛰었던 전직 축구선수가 몰던 차량이 강남 한복판에서 인도로 돌진해 변압기가 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집으로 도망쳤다가 경찰에 체포됐는데, 간이 음주검사에서 술을 마신 걸로 나왔습니다.

이나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인도에 올라오더니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습니다.

아랑곳않고 다시 도로로 빠져나오더니 차선을 바꿉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