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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학교 운동장 이틀째 '물바다'...농작물 피해도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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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장맛비는 충남 남부지역에도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운동장이 물에 잠긴 학교에서는 이틀째 배수 작업이 진행됐고, 농작물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에 여전히 흙탕물이 가득합니다.

새롭게 만든 조립식 교실 일부도 물에 잠겨 학교는 이틀째 재량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인근에서 양수기를 이용해 물을 빼내 보지만 역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