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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전북 주택 침수 99→167건 급증…주민 258명 귀가 못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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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산 등 피해 커…행안부,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전 조사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진 이튿날 각 시·군의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1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비 피해는 주택 침수 167건, 주택 반파 1건, 농작물 침수 1천39㏊ 등이 접수됐다.

오전에 99건이었던 주택 침수 피해 접수가 오후 들어 크게 늘었고 농작물 침수도 30㏊가량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