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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침수된 마을 (안동=연합뉴스) 8일 오전 경북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한 마을이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운데 소방 관계자가 침수된 마을을 수색하고 있다. 2024.7.8 [경북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psik@yna.co.kr |
(안동=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육군 50사단은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 안동시 임동면에 장병 70여명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50사단은 안동시의 요청에 따라 장병을 투입하며 오는 12일 하루 지원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임동면은 이번 호우로 인해 주택 16곳과 농작물 50㏊가 침수되는 피해를 본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다.
침수 가구 주민들은 모두 27명으로 경로당에서 지내고 있다.
50사단 관계자는 "내일 하루 지원 요청을 받았고 상황에 따라 며칠 더 지원할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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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육군 50사단은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 안동시 임동면에 장병 70여명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50사단은 안동시의 요청에 따라 장병을 투입하며 오는 12일 하루 지원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임동면은 이번 호우로 인해 주택 16곳과 농작물 50㏊가 침수되는 피해를 본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