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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최상목 경제부총리, "증세 통한 세수, 안정적이지 않아‥지출관리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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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 부총리는 "증세를 하면 세수가 들어와도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이 국제통화기금과 저명한 학자들의 의견"이라면서 "지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글로벌 금융학회' 정책심포지엄에서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하려면 경제활력을 높여야 하고, 이를 위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면서 지난주 역동 경제 로드맵에 제시한 세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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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기자(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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