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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5년 10개월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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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4% 오르면서 지난 2018년 9월 셋째 주 이후 5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고 한국부동산원이 밝혔습니다.

수도권 역시 상승 폭이 확대됐고, 지방은 하락 폭을 줄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기자 간담회에서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며, "지난 5월보다 조금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16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진 서울에서는, 성동구를 비롯한 마포, 용산 등 한강 북쪽 지역과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한강 남쪽 4개 지역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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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일 기자(sile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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