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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잇단 급발진 의심 사고‥'도현이법' 빛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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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2년 전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유족들이 '제조물 책임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달라며 호소에 나섰는데요.

사고가 발생했던 강릉은 물론 속초와 동해 지역에서도 개정안 통과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카페 입구에 '호소문'이 붙었습니다.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숨진 12살 도현군 가족이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