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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1만1200원 vs 9천870원'‥최저임금 본격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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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10차 전원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이틀 전 회의에서 나온 최저임금 수정안에 대해서도 노동계와 경영계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장슬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저임금위원회 9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1만 1천2백 원을, 경영계는 9천870원의 최저임금 수정안을 제시했습니다.

당초 1만 2천6백 원을 주장했던 노동계는 1천4백 원을 내리면서 내년 최저임금은 적어도 13.5%는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