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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추락한 마네킹 3초 만에 사라졌다…'맨홀 블랙홀'이 무서운 이유 직접 실험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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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여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한 남매가 숨을 거뒀습니다.

폭우로 물이 역류해 열려버린 맨홀을 보지 못하고 구멍 아래로 떨어진 겁니다.

당시 맨홀 추락 사고를 재현해 봤습니다.

맨홀 구멍 아래로 마네킹을 떨어뜨리자 3초 만에 빛이 사라집니다

하수관을 따라 암흑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실제로 2년 전 사고에서는 남매의 시신이 사고지점에서 6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