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돈 쓰는게 미덕" vs "지나친 과시" ...166조 인도재벌가 결혼식에 엇갈리는 여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금빛의 궁전, 치솟는 불기둥.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화려한 공연이 이어집니다.

아시아 최고 갑부,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을 4개월 앞두고 인도에서 사흘간 열린 축하 행사입니다.

이 무대에는 팝스타 리아나가 올랐고, 빌 게이츠·마크 저커버그 등 하객 1200여 명이 초청됐습니다.

지난 5월에는 유럽 호화 여객선에서, 이달 5일에 또다시 인도에서 거듭 축하연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