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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전북 폭우 피해 속속 접수…농작물 침수 1천㏊·주택 침수 9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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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산 등 피해 커…행안부,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전 조사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진 이튿날 각 시·군의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1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 피해는 주택 침수 99건, 주택 반파 1건, 가축(닭·소·오리 등) 폐사 13만3천650마리, 농작물 침수 1천8㏊ 등이 접수됐다.

공공시설은 하천 제방 유실 9건, 토사 유실 8건, 도로 유실 2건, 저수지 사면 유실 1건, 교량 교각 유실 1건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