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나토 공동성명‥"북한, 포탄·미사일 러 수출 강력 규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에 우려를 나타내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나토 창립 75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DC에서 회의를 진행 중인 나토 정상들은 현지시간 10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에 포탄과 탄도미사일을 수출하는 북한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 심화에 대해 큰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 정상들은 또 "북한이 직접적인 군사적 지원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행위가 "유럽과 대서양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국제 비확산 체제를 약화한다"고 규탄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윤성철 기자(ysc@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