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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오랜 후원자 조지 클루니도 "바이든 사랑하지만..못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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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촉구…고령 논란 일축하던 펠로시도 입장 변화

[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오랫동안 후원했던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마저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가까운 이들마저 등을 돌리면서 사퇴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12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워싱턴 김필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할리우드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뉴욕타임스에 기고를 했습니다.

"나는 바이든을 사랑하지만, 우리는 새로운 후보가 필요하다"는 제목의 글에서 그는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를 직접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