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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 시각 세계] '위안부 강제성 부정' 램지어 교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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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익 싱크탱크가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정하는 책을 낸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램지어 교수는 지난 2021년에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인 것처럼 묘사하면서 일본 정부의 강요가 없었다는 주장을 담아 역사학계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일본의 공익재단법인인 '국가기본문제연구소'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측근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익 성향의 싱크탱크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