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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VIP에 얘기" 파일 나오자‥"대통령 부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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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공수처가 VIP를 언급한 녹음파일을 확보하고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대통령실이 의혹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입니다.

지난해 이종호 전 대표와 공익신고자 등 5명이 참여했습니다.

5월이나 6월 포항 1사단에서 초대한다며, 사단장, 참모들과 1박2일 골프와 저녁을 하자는 제안이 나오자 이 전 대표가 '오'라고 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