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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두산 현역 8명 '오재원 마약' 연루…수면제 등 대리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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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재원 지인 등 29명 검찰 송치

[앵커]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씨에게 수면제 등을 대신 처방 받아준 혐의로 두산 베어스 현역 선수 8명 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준주전급으로 활약해 온 선수 4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정인아 기자입니다.

[기자]

오재원 씨는 필로폰을 상습 투약하고 수면제 등을 대리 처방받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오재원/전 야구 국가대표 (지난 3월) : {언제부터 마약 투약하셨나요?} … {현역 때도 마약 투약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