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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시간당 146㎜' 퍼부은 전북 군산…"평생 이런 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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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에도 '시간당 146mm',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제방이 무너지면서 주민들은 목숨을 건 탈출을 해야 했습니다.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동네 골목 계단은 폭포로 변했습니다.

이미 길을 가득 채운 흙탕물은 집 안까지 들어와 소용돌이칩니다.

[김성래/전북 군산시 어청도 이장 : 저 54년생 71살인데 처음 봤어요. 장대 같은 비가 3시간 동안 10시 반부터 때리기 시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