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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영상] '성병 옮긴' 윤주태 활동 정지…"계약할 때 숨겼나" 팬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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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여성에게 성병을 옮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현역 프로축구 선수가 경남FC의 윤주태로 확인됐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는 9일 오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윤주태에게 구단 차원에서의 활동 정지 조처를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해당 내용은 윤주태가 경남에 입단하기 전인 지난해 벌어진 사항"이라며 "수사 진행 상황과 결과에 따라 엄중히 후속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