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집중호우에 KTX 최대 4시간 지연…코레일 "일반열차 운행 조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일부 고속열차(KTX)가 최대 4시간가량 지연되는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1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여수발 첫 열차인 KTX 502열차(여수∼용산)는 선로 점검 열차가 먼저 운행하며 안전을 확인한 뒤 운행하면서 270분 지연됐다.

이 열차를 포함한 KTX 40대와 일반열차 16대가 20∼100분 지연되는 등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